서울, 수도권의 중심에 위치한 도시로서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서울미래 100년 도시계획' 및 '2030 서울플랜'을 통해 기존의 1 도심을 3 도심으로 확장하고 각 도심의 역할을 명확하게 분담하여 전문화하는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특히, 강남도심은 이러한 계획 중 하나로, 그 중심에는 삼성역과 영동대로가 위치하며, 이 지역에서는 현대차GBC부지 개발, 잠실운동장 MICE 사업, 도로 지하화, 한강·탄천 수변공간 조성 등 국제 교류와 복합 지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1. 대규모 지하 공간 통합개발
이 프로젝트는 지하 공간을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규모 지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환승시설과 연계된 상업 시설과 복합 시설을 도입함으로써 지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 지하 2‧3층 : 공공‧상업 시설
- 지하 4층 : 통합대합실 및 버스주차장
- 지하 5층 : GTX 승강장
- 지하 7층 : 위례-신사 대합실(지하 6층 : 환승통로)
2023.08.20 - [기타 사회] - GTX-A 노선 삼성역 개통 지연으로 불편 예상
2. 주변시설과 개발계획과 연계된 프로그램
이곳은 복합환승센터인 동시에 COEX, GBC, 2호선과 9호선 등의 광역 교통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공간을 형성하고 주변 시설과 유기적으로 연결됩니다.
영동대로 지상에는 열린 광장으로, 도심에서 한강과 탄천을 연결하며 시민들에게 보행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지역 간 연계와 공간 통합을 통해 문화 소비와 여가 활동을 중심으로 한 환경을 조성하고 친환경 녹색광장을 구축합니다.
3.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프로젝트는 삼성역에서 봉은사역까지 폭 63m, 길이 600m, 시설면적 22.4만㎡로 국내 지하공간 개발사업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곳은 삼성동탄선, GTX, 위례신사선 등 다양한 역을 한 곳에 집적하여 철도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공공상업 공간과 교통수단 간 환승 동선 편의를 고려한 층별 배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버스 환승정류장 또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지하화하여 설치되며, 쾌적한 대기 공간을 조성하고 봉은사역 유턴존 버스정류장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2023.08.21 - [기타 사회] -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계획 및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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