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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폭2

후쿠시마 오염수 과연 안전한가? (자연방사선과의 수치 비교) 1. 후쿠시마 오염수 대비 자연방사선 비교 후쿠시마 오염수는 1리터당 1500Bq 베크렐의 농도로 희석되어 배출되게 됩니다. 1500Bq의 방사능에서 나오는 방사선량은 약 0.027μSv(마이크로 시버트)정도 입니다. 이를 다른 자연 방사선 수치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바나나 1개는 약 0.1μSv 정도의 방사선이 나옵니다. 이는 바나나에 포함된 칼륨-40에서 나오는 방사선입니다. 3중수소는 아니지만 방사선이 나오는 관점에서 비교해보겠습니다. 바나나 1개는 후쿠시마 오염수 1L 대비 3.7배 정도의 방사선이 나옵니다. 또한, 방사선은 우주와 가까울수록 즉, 높이 올라갈수록 방사능에 피폭될 확률이 높습니다. 대략 지표대비 10m 높이 올라갈수록 1μSv의 방사선 피폭을 1년동안 받게 됩니다. 우리는 매일 음.. 2023. 8. 31.
방사능의 단위 베크렐 및 그레이, 시버트 단위에 대해 1. 베크렐(Bq) 1.1. 베크렐이란? 방사능은 초당 붕괴 횟수로 나타내며, 이를 SI 단위인 베크렐(Bq)로 표현합니다. 이때 1 Bq는 1 decay per second를 의미하며, 베크렐은 최초로 방사능을 발견한 과학자인 베크렐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단위입니다. 방사능 물질의 양을 나타내는 주요 단위는 시간당 붕괴 수를 의미하는 베크렐(Bq)입니다. 주로 이를 사용하여 방사능 물질의 양을 표현하며, 대량의 유출사고에서는 GBq, TBq, PBq 등의 실용적인 단위를 사용합니다. 1 큐리(Ci)는 3.7 ×10^10 Bq, 즉 37 GBq를 나타냅니다. 하지만 현재는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1.2. 사고별 방사능 양 - 고이아니아 방사능 유출사고: 약 50 TBq의 방사성 세슘 - 쓰리마일 섬 원자..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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